애니플러스샵 4개 지점 운영, 10월 6일까지
센스 살린 메뉴, 팬 위한 굿즈 및 인게임 이벤트... 유저 발길 이어져
최강의 헌터들이 한국 대도시 한복판에 나타났다.
넷마블이 인기 액션 게임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어라이즈' 콜라보 카페를 지난 22일 오픈했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 애니플러스와 협업으로 운영하며, 전국 애니플러스샵 콜라보 카페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나혼렙'은 동명의 원작 웹소설 및 웹툰을 기반으로 지난 5월 출시했고, 한 달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흥행을 입증했다. 그만큼 오픈 초반부터 콜라보 카페를 즐기고 굿즈를 구매하려 하는 유저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메뉴는 '성진우의 재각성 드링크', '차해인의 빛의 스무디' 등 원작 인기 캐릭터와 들어맞는 구성 및 비주얼로 준비됐다. 메뉴를 주문하면 콜렉팅 카드나 투명 포토카드 등 증정품을 제공하고, 구매 특전을 통해 인게임 쿠폰을 추가 지급하기도 한다.
카페 한켠에는 콜라보 카페를 위해 마련한 굿즈 샵이 자리잡고 있다. 트레이딩 사각 캔뱃지와 아크릴 키링, 성진후 트레이딩 카드, 카드지갑과 스트랩 가방 등 다양한 굿즈로 구성됐다.
'나혼렙'의 명장면을 담은 아크릴과 헌터 협회 여권 케이스처럼 팬들이 기억을 되새길 만한 물품도 호평을 받았고, 일부 상품은 인게임 쿠폰이 동봉되어 유용한 아이템을 함꼐 얻을 수 있었다.
메뉴 구매 특전은 기간별로 달라진다. 현재 진행 중인 1-2주차는 콜렉팅 카드 중 1종을 랜덤으로, 3-4주차는 투명 포토카드 1종을 랜덤 증정한다. 같은 기간에 판매하는 한정 메뉴도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지금은 카르테논 신전 먹물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나혼렙'은 22일 카페 오픈과 함께 SSR 헌터 '한세미'를 게임에 추가하고, 최대 100장의 커스텀 모집 티켓을 지급하는 대형 이벤트를 시작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팬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가 엿보인다.
'나혼렙' 콜라보 카페는 10월 6일까지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중앙로점 4개 지점에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