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종 굿즈 판매, 여름 이벤트 테마 체험존 함께 마련
"친절한 응대, 현장 구성, 굿즈의 질과 양 모두 훌륭" 호평 쏟아져
'니케'들의 여름이 서울 한복판에 열렸다.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가 27일부터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2024 여름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주말인 1일차와 2일차는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8월 8일까지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 대기 접수를 받는다.
반응은 뜨겁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는 마지막 날까지 순식간에 매진됐고, 29일부터 실시한 현장 접수도 아침부터 수많은 대기줄이 늘어섰다. 현재 서브컬처 게임 대표 인기작의 위상과 함께, 매력적인 굿즈 상품 및 체험존이 역할을 했다.
여름 해변을 테마로 꾸며진 현장에 150여 종의 여름 한정 굿즈가 배치됐고, 입장 특전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특전을 제공한다. 여기에 '니케'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무료 포토부스, 코스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슈팅 게임의 특성을 살린 사격 체험존이 준비됐다.
포토존은 이번 여름 이벤트에서 니케들이 여름 화보를 준비한 핑크 비치를 테마로 했다. 주말에는 코스어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제공했다. 코스어들은 지난해 여름 이벤트 주인공들인 '아니스'와 '헬름', 그리고 올 여름 활약한 '사쿠라'로 변신했다.
사격 체험존에는 이번 이벤트와 솔로 레이드 보스였던 '황금 크라켄'이 나타났다. 4인 1조로 사격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조별 최고 득점자는 특등상으로 액정 클리너를 받았다. 다른 참가자들은 참가상으로 리무버블 스티커가 주어졌다.
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은 현장 운영 및 굿즈 구성에 일제히 호평을 남기고 있다.
예약 페이지 리뷰에 "스태프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질서 있게 입장이 되어 편했다", "굿즈가 마음에 들고 잘 꾸며놨더라", "여러 팝업스토어를 다녀봤는데 가장 깔끔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선보인 콘텐츠를 추억할 수 있는 굿즈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지휘관님들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휘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니케'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를 추가했으며, 8월경 대형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