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상 송출, 14종 게임... PS5와 VR 게임 포함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방송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가 31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소니는 29일 밤, 플레이스테이션 SNS를 통해 올해 두 번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일정을 공개했다. 첫 번째 방송은 2월 1일 열렸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와 '드래곤즈 도그마2' 등 당시 출시가 임박한 게임을 중심으로 트레일러를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은 태평양 표준시로 30일 오후 3시, 한국 기준 31일 오전 7시로 결정됐다. 분량은 30분 이상으로, 14종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니는 PS5 게임은 물론 PS VR2 타이틀도 비중 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하반기 출시될 대형 신작이다. 외신들은 인섬니악의 '마블 울버린', 게릴라게임즈의 '호라이즌' 시리즈 온라인 프로젝트, 스퀘어에닉스의 '킹덤 하츠4'와 파이어워크의 '콩코드' 등을 유력한 라인업으로 꼽는다. 다음 주 출시될 '데스티니 가디언즈' 확장팩 '최후의 형체'에 대한 상세 정보 안내도 기대를 받는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은 유튜브와 트위치, 틱톡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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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찬 기자
padak@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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