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패키지 판매 누계 80,164장... 일본 흥행 '확신'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콘솔 게임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이어 나간다.

시프트업의 신작 액션RPG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게임 전문 매체 패미통의 주간 소프트웨어 판매 집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마지막 주간 집계 1위 기록 이후 다시 한번 차트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이번 차트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13,033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스텔라 블레이드’의 패키지 판매 누계는 80,164장으로 알려진다. 해당 수치는 오프라인 판매만을 집계한 것이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랭킹 (자료: 패미통)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랭킹 (자료: 패미통)

한편, 일본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는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유럽 현지에서도 리테일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를 모았다.

오프라인 패키지 차트 석권 외에도 4월 플레이스테이션 재팬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북미 2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보여준 바 있다.

개발사 시프트업이 직접 ‘스텔라 블레이드’의 구체적인 흥행 지표를 밝히지 않았으나, 앞선 성적들로 미뤄보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플레이스테이션(PS)5 독점으로 출시됐다. 호쾌한 액션과 아름다운 그래픽, 아트워크 등으로 평단과 유저 호평을 끌어내 메타크리틱 82점, 유저 스코어 9.2점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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