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다운로드 시작, 국내 출시는 '24일, 오전 11시'
Xbox PC 게임패스도 포함, 네이버 멤버십으로 저렴하게 가능
중국의 소울라이크 기대작 ‘명말: 공허의 깃털’이 드디어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중국 린지 게임즈가 개발하고 505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505 게임즈는 21일 사전 다운로드 및 국내 정식 출시 시간을 공개하면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게임은 한국 시각 기준으로 7월 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플랫폼별로 시간은 조금씩 다르며, Xbox 및 스팀은 오전 9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은 오전 11시부터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이틀 뒤인 7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59,800원과 69,800원으로 책정됐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추가 의상, 무기, 강화 아이템 등이 포함된다.
게임을 구매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Xbox PC 게임 패스 라인업에 포함돼, 패스를 구독 중인 유저는 별도 구매 없이 출시 당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저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월 4,500원의 요금으로 Xbox PC 게임패스를 선택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별도 구매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방법이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명나라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괴이한 전염병 ‘우화 병’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화려한 전투 시스템과 독특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명말: 공허의 깃털’이 출시 전부터 소울라이크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편, 국내 정식 출시는 7월 24일 오전 11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