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발푸르기스의 밤' 업데이트, 스팀 서브컬처 역대급 성적표

프로젝트문의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가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스팀에 등록된 모바일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다.

동시 접속자 수는 더욱 놀랍다. 17일 림버스 컴퍼니의 스팀 동시접속자 수는 약 81,000명,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는 약 11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게임 출시 이후 최고치이며, 수집형 서브컬처 장르를 통틀어 스팀 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출처: 스팀DB
출처: 스팀DB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한 이유는 17일 업데이트된 신규 이벤트 ‘제6회 발푸르기스의 밤’ 때문이다. ‘발푸르기스의 밤’은 림버스 컴퍼니가 분기마다 선보이는 추출 이벤트로, 기간 동안 세계관의 다양한 등장인물 및 환상체들의 E.G.O와 인격이 등장한다.

이번 제6회 발푸르기스의 밤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사랑과 증오’를 테마로 한 새로운 E.G.O와 인격이 중심을 이룬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인격, E.G.O,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다.

3성

로보토미 E.G.O::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돈키호테

로보토미 E.G.O::눈물로 벼려낸 검 로쟈

E.G.O [WAW]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돈키호테

아나운서

티페리트 아나운서

마법소녀(증오의 여왕) 아나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림버스 컴퍼니는 기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신규 유저들의 관심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가 더해지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중 하나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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