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15주년 맞아 오프라인 유저 행사 '15th Anniversary' 개최
'콜헨마을', '로체스트 가는 길' 콘셉트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행사 ‘15th Anniversary’가 11일 넥슨 사옥에서 개최됐다.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공유하기 위해 150여 명의 유저가 한 자리에 모여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콜헨마을 콘셉트의 1층 행사장은 푸드존과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푸드존에는 호빵, 닭강정, 떡볶이,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모여들었다. 이어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유저들은 ‘하얀 폭군 담요’, ‘그렘린 슬리퍼’ 등을 획득하기 위해 대형 룰렛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넥슨캐시를 증정하는 해머를 내려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해머 게임과 캐릭터 머신과 팔씨름 겨루는 팔씨름 게임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추억을 남겼다.

용병단 대기실 콘셉트의 포토존과 2월에 발간되는 ‘마비노기 영웅전’ MAXIM 컬래버 잡지 커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이 유저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코스프레 모델과 촬영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즉석 사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2층 전시존은 ‘로체스트 가는 길’ 콘셉트로 꾸며졌다. 복도를 따라 ‘델리아’, ‘네반’, ‘아켈’ 등의 피규어와 각종 캐릭터 및 몬스터가 그려진 128점의 원화가 전시됐다. 더불어 실제 조경 데코레이션과 ‘헤레타’ 등신대가 설치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해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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