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기반 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신규 캐릭터 '델리아', '카록' 영상 공개
넥슨의 기대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을 공개했다.
빈딕투스는 넥슨의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 IP와 설정을 채용해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AAA급 판타지 RPG로 3월 프리 알파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3월 진행된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는 ‘피오나’와 ‘리시타’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타격감과 속도감 등의 액션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보스 '놀 치프틴'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은 30일에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델리아와 카록은 설원에서 몬스터들과 맞서 싸운다. 델리아는 ‘검을 잡은 왕녀’라 불리며 대검을 사용한다. 카록은 ‘불굴의 투사’라 불리며 괴력을 이용한 격투가 특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유한 무기 및 스킬로 타격감 있는 전투를 자랑하는 빈딕투스가 어떤 식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관을 활용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는 내년 여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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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산 기자
Lemontic@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