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 앱스토어 1위, 한국 2위... 미국 9위 등 차트 '역주행'
25일 실시한 1.5주년 업데이트 폭발적 반응
시프트업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4월 25일 오후 5시 기준 '니케'는 일본과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국내 앱스토어는 2위에 올랐으며, 미국 앱스토어에서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 역주행에 나섰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약진이 주목된다. 지난 24일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된 ‘원신’과의 맞대결에서 ‘니케’가 한 계단 위로 올라섰기 때문. 이는 지난 1월 새해 업데이트 당시 '니케'가 보여준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돌파와 같은 저력이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매출 효과는 당연 오늘 진행된 ‘니케’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다. '니케'의 애니버서리 이벤트는 매번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도 풍성한 보상과 새로운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니케'는 SSR 등급의 신규 캐릭터인 크라운과 킬로를 선보였고, 이벤트 스토리 'LAST KINGDOM' 파트1과 미니 게임, 한정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108회 '니케' 모집 기회와 SSR 니케 '킬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복귀 및 신규 유저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니케'는 인기와 장기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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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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