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X... 모든 국가 "검열 없다" 예고
글로벌 기대감 고조... 데모 하루 최대 동접자 69만 명 기록도
시프트업의 신작 ARPG ‘스텔라 블레이드’가 모든 국가에서 무수정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시프트업은 ‘스텔라블레이드‘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무수정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이브의 디자인과 데모 버전에서 보였던 신체 절단과 같은 일부 잔인한 표현이 수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신체 훼손 표현 규제가 강한 일본에서 이와 같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팬들은 이러한 걱정을 내려놔도 되겠다. 시프트업의 공지에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이 X에 모여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공개된 데모 버전의 동시접속자 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회사 암페어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의 하루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무려 69만 명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데모 버전의 38만 명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한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아티스트 ‘비비’와 협업한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MV 영상과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하는 등 마케팅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이 기다리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반기 PS AAA 독점 타이틀로 톡톡히 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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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espresso@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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