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보스', '파티 던전 보스', '아크 보스' 등 다양한 보스 등장해
길드 의뢰, 길드 레이드 등 길드 콘텐츠도 준비
출시일이 다가온 엔씨소프트의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게임 내 콘텐츠를 소개하는 마지막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부터 TL은 ‘코덱스’, ‘장비의 조합과 성장’ 등 게임의 핵심적인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왔다. 출시 전날은 MMO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소개했다.
TL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크게 ‘필드 보스’와 ‘파티 던전 보스’, 그리고 ‘아크 보스’로 나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필드 보스는 특정 필드에서 등장하는 보스로, 필드 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공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 보스가 등장하는 시간은 지도 내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화 지역 혹은 분쟁 지역 여부에 따라 다른 유저들과 협력 또는 경쟁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오픈 필드에서 등장하는 아크 보스는 TL의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레벨 50 이상부터 공략할 수 있다. 아크 보스는 특정 부위에 약점을 갖고 있어 이를 공격하는 것이 주 공략이며, 아크 보스 공략 시 월드 전체에 이로운 효과가 적용된다.
파티 던전 보스는 ‘파올라의 차원진’이라는 특수 던전에서 등장하는 보스다. 공략에는 최대 6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레벨 30 이후 NPC ‘파올라’를 통해 던전 입장이 가능하다.
솔로 플레잉을 위한 ‘정예 몬스터’도 등장한다. 필드 보스와 동일하게 지도를 통해 등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처치 시 일반 몬스터에게선 얻을 수 없는 특수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MMORPG의 꽃인 ‘길드’와 이를 위한 ‘길드 레이드’ 콘텐츠 역시 마련됐다. 길드 가입 시 각종 길드 스킬과 길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활용할 수 있으며, 길드에 소속되면 길드 의뢰와 지역별 길드 이벤트, 그리고 대망의 길드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는 다른 유저나 길드의 방해 없이 길드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레이드 콘텐츠로 방해 요소가 없는 대신 보스의 패턴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길드원들이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드 레이드 공략으로 획득한 아이템은 길드 내에서 분배되기 때문에 레이드에 꾸준히 참여하면 길드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TL은 오늘(7일) 한국 서비스를 PC 플랫폼에서 시작하며, 오후 8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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