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매치 퍼즐에 방향키 요소와 클랜 시스템 접목해 차별화 선보여
[게임플]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퍼즐 장르 신작이 모바일 차트를 흔들고 있다.
엔씨 글로벌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는 8일 오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모두 인기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는 9일부터 순위 변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이용자가 많은 구글에서 1위를 유지하는 현상이 고무적이다.
퍼즈업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를 달성한 것은 10월 6일부터로, 9일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퍼즐 장르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인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퍼즈업의 초반 흥행 돌풍 비결로는 차별성이 꼽힌다. 대중적인 3매치 장르에 방향키 요소와 클랜(Clan) 시스템을 더해 콘텐츠 깊이를 더한 것. 유저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클랜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국가를 초월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는 9월 26일 글로벌 36개 지역에 퍼즈업을 출시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퍼즈업은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11일부터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무지개 폭탄(10개)을 선물하고 있으며, 꾸준한 소통과 업데이트를 통해 초기 흥행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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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찬 기자
padak@gameple.co.kr
가장 낮은 곳부터, 한 걸음 더 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