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호평받은 스타일 계승, 팬층 두꺼운 벨트스크롤 액션 공략해
작년 지스타 시연에서 부드러운 모션과 정교한 판정으로 기대감 높여
[게임플] 2014년 플린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의 후속작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 2)가 첫 번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별이되어라 2의 유통은 하이브 산하의 게임 개발사 하이브IM이 맡았다. 이로써 별이되어라 2는 하이브IM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면서 동시에 첫 PC 플랫폼 진출작이 되어줄 전망이다.
전작이 특유의 유려한 2D 일러스트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으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번 작품에서 플린트는 전작의 일러스트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멀티 플랫폼 환경에 걸맞은 벨트 스크롤 액션 RPG로 과감한 장르 전환을 시도했다.
앞서 별이되어라 2는 작년 지스타에 참가해 전투 시스템 시연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최대 네 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뤄지는 전투는 특히 부드러운 모션과 이에 이에 맞는 정교한 판정으로 회피하고 공격하는 전투감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별이되어라 2는 현재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는 PC와 보마일 양쪽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별이되어라 2는 세계 최대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ESD)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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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훈 기자
kynikos@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