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게임성 향상 및 콘텐츠 업데이트로 스테디셀러 노려

[게임플] MMORPG 신작 경쟁 속에 출사표를 던진 제노니아가 출시 후 한 달 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콘텐츠를 오픈하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장기 흥행을 위한 디딤돌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고 있는 제노니아가 컴투스홀딩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지속적인 게임성 향상에 유저 호응

제노니아는 출시 직후부터 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MMORPG 장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은 활발한 경쟁 구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침공전 횟수는 축소하고 진행 시간과 참여 가능 인원은 늘려 더욱 치열한 전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 것. 침공전 이후 등장하는 전용 필드 보스도 선보여 추가적인 보상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늘어나고 있다.

캐릭터 성장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도 도입했다. 천장 시스템을 통해 핵심 성장 요소 가운데 하나인 코스튬과 페어리의 획득 난이도를 조정했으며, 좀더 손쉽게 제작 가능한 등급 레어 방어구 세트도 선보였다.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명중’ 능력치 획득처를 늘리고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 향상, 회복 아이템 효율성 개선 등을 함께 진행했다.

■ 유저 눈길 사로잡을 신규 콘텐츠 속속 선보여

최근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파티 던전 ‘캐티안의 계곡’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단계로 이뤄진 던전을 클리어하면 ‘에픽 스킬북 상자’, ‘상위 등급 지식의 결정’ 등 희귀 아이템 뿐만 아니라 ‘에픽 등급 머플러’를 얻을 수 있다. 유저 채팅창을 통해서도 ‘캐티안의 계곡’ 도전을 위한 파티 모집도 빈번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도 속속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4개 서버가 함께 층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월드 콘텐츠 ‘시련의 전당’을 예고했으며, ‘침공전’ 또한 프리 시즌을 종료하고 정규 콘텐츠로 운영한다. 침공전은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핵심 콘텐츠 위상에 걸맞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 사냥 난이도 개선, 클래스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서도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