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12일 오후 10시 시작
슈퍼 마리오 40주년 기념 신작 포함 다양한 신작 및 리마스터 기대
닌텐도가 ‘닌텐도 다이렉트’의 9월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 시간으로 9월 12일 오후 10시 진행되며, 약 1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은 닌텐도의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그리고 닌텐도 투데이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40주년이다. 닌텐도는 지난 35주년 당시에도 기념 방송을 통해 다양한 슈퍼 마리오 신작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스위치2의 새로운 마리오 신작이나, 마리오 카트 월드 DLC, 혹은 2026년 개봉 예정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속편의 정보 등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마리오 시리즈 외에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이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의 출시일 공개 여부다. 이 밖에도 이미 발매일이 확정된 포켓몬 레전드 Z-A(10월 16일)와 커비 에어 라이더(11월 20일)의 추가 소식을 기다리는 유저들도 있다.
더불어 프롬소프트웨어가 닌텐도 스위치2 독점으로 개발 중인 신작 ‘더스크블러드’에 대한 언급도 기대를 모은다. 닌텐도는 이번 다이렉트에서 2025년과 2026년 출시 예정작들을 폭넓게 다룰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으로 리마스터 작품들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슈퍼 마리오 4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가 어떤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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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산 기자
Lemontic@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