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뜻밖의 기대작, 6월 얼액 관심 증가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The Midnight Walkers)'가 25일 시작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평가 우상향을 거듭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나잇워커스'는 스팀 위시리스트 팔로워 수 10만 돌파, 디스코드 커뮤니티 인원 30% 증가 등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스팀 트렌드 게임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테스트 첫날부터 매일 플레이어 숫자가 상승하는 기록을 세우며 동시접속자 2,2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 특별한 인지도 없이 시작한 게임으로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첫날 이후 접속이 감소하는 일반적 테스트 게임과도 다른 추세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멀티플렉스 빌딩을 배경으로 좀비와 생존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슈팅 게임으로, PVP와 PVE 요소를 결합했다. 유저는 무작위로 설정된 출발 지점에서 층별 폐쇄 구역을 피해 생존을 모색해야 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투 상황에서 탈출을 위한 치밀한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및 얼리액세스 전 게임 밸런스 조정과 안정성을 점검하는 마지막 대규모 테스트로, 3월 1일 자정까지 스팀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손 무기와 단발 샷건 등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신규 무기와 함께 기습 공격성과 높은 방어력을 갖춘 새로운 좀비 3종이 추가됐다. 또 8개 층 단위로 특정 시간마다 하층과 상층이 변경되는 층 회전 시스템을 도입해 긴장감을 높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수차례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통해 경험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아이템 변환과 제작 시스템 변경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조작감 개선으로 전투 경험을 보다 자연스럽게 반영했다.

미드나잇워커스는 극도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한 전략적 플레이로 익스트랙션 장르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테스트 호평으로 화제성이 오르면서 6월 실시할 얼리액세스를 향한 기대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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