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포토 모드'로 찍은 스크린샷 공개
20일, '니어: 오토마타' DLC와 함께 추가

시프트업에서 공개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특별한 사진들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20일 DLC 출시를 앞두고 ‘포토 모드’로 찍은 사진들을 X에 공개했다. 사진 업로드와 함께 "DLC는 유료지만 포토 모드와 의상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드는 게임 중 특별한 순간을 퀄리티 높은 스크린샷으로 남길 수 있는 모드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포토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DLC와 함께 출시되는 포토 모드가 그간의 아쉬움을 확실하게 달랠 예정이다.

스텔라 블라이드가 공개한 사진들은 모두 개성 있는 연출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일단 아름다운 캐릭터와 배경을 온전히 담을 수 있도록 게임 UI는 사라진다. 그 대신 마치 스티커 사진 같은 화려한 UI와 셀카 포즈 등으로 MZ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가지 포즈를 원하는 각도에서 찍을 수 있다. 쪼그려 앉아 턱을 받친 이브의 사진에 ‘완전 멋진 포즈다’, ‘지금까지 내가 본 사진 중에 최고다’, ‘이브 사진 엄청 잘 받는다’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총을 겨눠 NPC가 당황한 듯한 연출이나 우주 배경 아래 화려한 전투를 올려다 찍는 등 개성 넘치고 재밌는 연출로 찍은 사진들이 기대를 품게 한다. 유저들은 자신들만의 사진을 포도 모드로 공유할 생각에 들떠있는 반응이다.

한편, ‘니어: 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찾아오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DLC는 20일 업데이트 예정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12일 X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밀의 상점’이 등장해 의상을 비롯한 11종의 특별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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