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기대작 공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2월 1일 진행
'스텔라 블레이드'·'라이즈 오브 더 로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 예정
플레이스테이션이 시프트업의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4년 첫 번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예고했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출시 예정작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 유명 게임들도 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은 올해 출시되는 기대작으로 팀 닌자의 ‘라이즈 오브 더 로닌’과 함께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PS5 콘솔 전용 AAA급 액션 어드벤처다. 시프트업은 지난 11월 한국 개발사 최초로 소니 세컨드 파티 스튜디오 계약을 맺었고 소니가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았다.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 15일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근 출시된 ‘철권 8’, ‘용과 같이 8’ 등 유명 IP는 물론, 출시를 앞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등을 제치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오는 31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에 유튜브, 트위치, 틱톡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2월 1일 오전 7시에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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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훈 기자
kynikos@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