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온 엔씨, 25인 인플루언서 초청해 이벤트 진행 예정
기대작 3개로 참가한 넷마블... 메타버스 통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선보여

[게임플]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23’에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한다.

8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이번 지스타를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 전용준 캐스터를 포함해 5명의 MC진과 총 25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엔씨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 마련된 인플루언서 부스에선 여까, 플레임TV 등 15명의 인플루언서가 개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엔씨가 출품한 게임을 시연하는 ‘PLAY NC’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엔 각 게임과 잘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공략 전문 스트리머 푸린과 브롤스타즈 유튜버 홀릿은 엔씨의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 크러쉬’ 시연에 참여하고, 신작 루트슈터 ‘LLL’의 시연엔 슈터 게임으로 유명한 빅헤드와 FPS 전문 스트리머 레지나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김블루, 쵸단, 우정잉, 여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엔씨의 출품작을 즐기는 무대 행사도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이뤄진다.

3개 게임을 출품하는 넷마블 역시 인플루언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미스 리본’ 무대 행사에선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의 주르르와 릴파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성우 남도형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웹툰 작가 와나나의 드로잉쇼, 넷마블의 버추얼 유튜버 리나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모드에서 정예 몬스터 토벌 등 미션을 수행하는 리오네스 토벌 대회와 시연을 맡은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꾸려 던전 클리어 시간을 겨루는 페르젠 광산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이벤트엔 꾸티뉴, 뜨뜨뜨뜨, 임선비 등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RF 온라인 넥스트’ 부스에선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스폰되는 몬스터 무리를 처치하는 콘텐츠인 이벤트 모드에선 김성회, 변승주 등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스토리와 전투를 즐기는 스토리 모드 체험 이벤트, 인플루언서 간 주어진 미션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는 커스터마이징 대결도 오픈형 무대 이벤트로 열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