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조디악, 서펜스 등 게임 주요 특징 모두 영상 속에 담아내

[게임플] 라인게임즈의 멀티플랫폼 신작 ‘언디셈버’가 지난 13일 온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언디셈버는 정통 핵앤슬래시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파밍과 사냥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4 기반한 그래픽, 장르 특유의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2분 6초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는 3명의 캐릭터가 사막을 횡단하고 거대 도시를 지나 악의 신 ‘서펜스’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영상은 가는 길에 마주치는 적들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인게임에서 해당 스킬을 사용해 적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검, 활, 단검 등 다양한 무기의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언디셈버의 주요 특징인 ‘룬’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주인공은 룬 캐스트를 소환해 스킬 룬을 변경한 다음, 달라진 스킬을 사용하면서 적들을 처치한다.

이후 또 다른 특징인 ‘조디악’을 완성하는 모습과 함께 서펜스가 등장하는 과정을 번갈아 보여줘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해당 트레일러를 시청한 게이머들은 “트레일러만 보면 재밌어보인다”, “빨리 해보고 싶다”, “영어로도 충분했지만, 러시아어도 지원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외 게이머들이 많은 댓글을 남겨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를 좋아하는 국내외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많은 변경점을 공개해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 만큼, 1월 13일 정식 출시가 기다려진다.

관련기사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