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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슈팅게임 점유율’, 반전 노리는 슈팅게임 트리오자신의 단점을 채울 서비스를 준비한 슈팅게임들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7.25 11:31

[게임플] PC방 점유율 1위까지 달성했던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다. 게임트릭스 기준,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4일에 9.5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기세에 비하면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것이다.

기존 유저들을 만족 시킬만한 패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하락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여러 슈팅게임들의 약세가 진행되자, 게임사들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내용을 꺼내 들었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에 시즌4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이라 불린 에란겔 맵이 비주얼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부분에서 변경됐다. 시작부터 교전이 많이 일어나는 ‘밀리터리 베이스’, ‘밀타파워’ 등의 주요 지역들의 모습이 변경됐고, 지역 곳곳마다 참호, 위장막 등의 장애물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총기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기존 AR이 높은 효율을 보여 M416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AR류의 총기 대미지가 하향됐다. 그리고 기존에 약세를 보이던 SMG, SG, SR이 전체적으로 상향 받았다. Kar98K는 M24보다 높은 대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SG는 전체적으로 대미지가 2씩 상승함과 동시에 부착물인 덕빌의 옵션이 변경됐다.

특히 SMG가 대폭 상향 받았다. 기존의 문제점이라고 불리던 거리별 유효 대미지가 증가했고, 대미지 계수가 상승됐다. 뿐만 아니라 Micro UZI에 조준경이 달려, 중 후반까지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도 이동하면서 사용 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오버워치에 신규 영웅 시그마를 업데이트했다. 시그마는 오버워치의 31번째 신규 영웅이며, 8번째로 탱커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탱커 역할 영웅답게 아군을 지키는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실험용 방벽’은 방벽을 던져서 원하는 곳으로 배치할 수 있다. 공중으로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디에서 공격하든 대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키네틱 손아귀’를 통해 자신에게 최대 400만큼의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으며, ‘강착’을 사용해 적을 넘어트릴 수 있다. 오랜만에 나온 탱커 영웅답게 아군 보호와 군중 제어기를 적절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궁극기인 ‘중력 붕괴’는 자리야와 둠피스트의 궁극기를 합친 듯한 느낌을 준다. 넓은 범위와 함께 적을 하늘로 끌어 올리고, 자신도 하늘로 날아올라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어 한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소프트는 네오위즈와 함께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PC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테러리스트를 진압 훈련을 배경으로 하는 슈팅게임이다.

게임에서 유저는 세계 각국의 특수 부대원들의 능력을 사용하면서 적과 싸우게 된다. 현실성을 강조한 게임이다 보니 각 부대원들이 가진 능력들은 현실에서 나올 법한 능력들이다. 이를 사용해 팀원들과 합을 맞춰 다양한 전술을 사용해 슈팅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부대원들을 해금하는데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하지만 PC방에서 플레이 하게 되면 모든 부대원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입문하는 유저들도 다양한 부대원을 사용해 자신에게 맞는 대원과 총기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위의 슈팅게임들은 이번 업데이트 및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채우려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의 약점이라 불리던 총기, 식상한 맵, 편의성 등 다양한 부분을 채우려 하고 있다.

오버워치는 부족했던 탱커 영웅을 추가했다. 부족한 탱커 영웅의 숫자를 채움과 동시에 ‘2/2/2 역할 고정’ 업데이트를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PC방 서비스를 통해 단점이었던 게임 접근성 부분을 채우려 하고 있다.

이처럼 슈팅게임들이 점점 하락세를 보이자 게임사들은 맞춤형 패치를 진행하며 다시 유저들을 끌어 모으려 하고 있다. 각기 다른 재미를 가진 슈팅게임 트리오가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는데 성공해, 다시 한번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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