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는 10월 25일, OBT 통해 크로스 플랫폼 점검

[게임플] 액티비전과 인피니티 워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 페어의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OBT를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와 야간 투시경, 탈 것 등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 페어는 PVP 중심의 FPS게임으로, 2:2 대전, 최대 100명 이상의 유저가 전투를 펼치는 ‘지상전’ 등의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피니티 워드는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OBT 진행 일정을 공개했다.

OBT는 총 두 번으로 나눠서 테스트가 진행된다.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PS4 유저들만 테스트 가능하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PC, 엑스박스 원, PS4의 사전 예약 구매자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모든 유저가 플레이 가능하다.

OBT 일정에 대해 인피니티 워드의 패트릭 켈리(Patrick Kelly) 디렉터는 “출시 첫 날부터 모든 플레이어들이 함께 플레이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출시와 함께 시즌패스를 없애고, 많은 무료 맵들과 대량의 콘텐츠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라며, 게임의 차후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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