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리프트라이벌즈, 롤스타 일정도 함께 공개
[게임플]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이라는 명예를 두고 벌이는 격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7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의 국제 대회 일정과 개최지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롤드컵 개최지에 대한 소식이다. 지난 2014년에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됐지만 전체 일정 중 조별 예선과 16강 일정이 동남아 지역으로 분산되어 한국 팬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롤드컵에선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롤드컵이 한국 단독 개최라고 정확히 알리고 나섰다.
단, 구체적인 일정과 개최 도시, 경기장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또 다른 국제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프트 라이벌즈, 올스타전에 대한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SI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EU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며,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프랑스 파리의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에서 진행된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7월 첫 주인 2일부터 8일까지 북미, 중국, 브라질, 호주, 베트남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북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지역한 경기장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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