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다양한 게임의 유통을 도맡으며 바쁘게 보낸 인트라게임즈가 PS4용 번들팩 2종을 선주문 판매를 진행,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PS4용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과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결합된 번들팩, 그리고 파 크라이4와 프라이멀이 함께 들어 있는 번들팩 등 2종을 출시한다.

2개의 번들팩 모두 올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들이다. 각각 12월28일부터 선주문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 일은 내년 1월3일이다.

더 디비전은 가상의 테러로 도시의 기능이 마비된 뉴욕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픈 월드 RPG다.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성장, PvP와 PvE가 결합된 다크존 등이 특징.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팀 기반 협력 FPS 게임으로 대 테러 진압팀과 테러범의 입장에서 목표를 놓고 겨루는 내용이다. 사실적인 파괴 엔진과 다양한 전략, 전술 기능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 크라이4는 폭군의 억압에 시달리는 히말라야의 숨겨진 도시 ‘키라트’에서 벌어지는 저항군의 항쟁에 휘말린 주인공의 여정을 담은 오픈 월드 기반의 FPS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파 크라이 프라이멀은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사냥꾼 무리의 마지막 생존자 타카르가 야만족에게 대항하고 생존을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번들팩 2종은 PS4용으로만 출시가 되며 모두 자막 한글화가 됐다. 번들팩의 정식 출시 시점은 내년 1월3일이며, 선주문은 12월28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