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솔기기와 PC 등에서 사용 가능, 독자적 기술로 만능 조이스틱 탄생

프라빈테크놀러지(대표 배성모)는 80년대 고전 게임기부터 최근 8세대 콘솔까지 모두 지원하는 만능 조이스틱 ‘레트롤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레트롤러는 프라빈테크놀러지의 독자적 기술인 ‘프라빈 PCB’를 통해 총 26종의 콘솔 게임기를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PS4와 PS3, PC 등을 비롯해 PC,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메가드라이브 등 26종의 게임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입력의 오류를 최소화 시키고 빠른 조작을 가능케 해 격투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잘 살려준다.

레버는 ‘철권’ 시리즈 기기 등에 채용되고 있는 삼덕사의 CWL-390M 레버를 채용했으며, 무각 레버이기 때문에 회전 입력이 매우 자연스럽다.

레버 손잡이가 몽둥이 형태가 아닌 볼 형태인 것이 특징이며 버튼 또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버튼이자 한국에서도 평가가 높은 산와 버튼을 채용해 플레이 감각을 높였다.

조이스틱 모드를 전환해주는 모드 버튼으로 간단하게 게임기 별 선택이 가능하며, 4KG에 가까운 묵직한 무게로 흔들림 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

PS4의 터치패드에 해당하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지는 않지만, 터치패드 누르기 조작을 지원하기 때문에 PS4 유저들은 일반 스틱 보다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기본 7종의 케이블을 포함해서 345,000원이다.

조이스틱 레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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