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모바일 게임 경험 인정, TS프로젝트 외에도 다수 게임 출시 준비 중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받고 있는 콘솔 PS4용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설립된 게임테일즈는 몬스터어드벤처 및 시소팡, 와리가리 시리즈, 히어로즈 리그 등 약 8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한 개발사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다양한 장르 및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등 많은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7명이 개발한 모바일 RPG 히어로즈 리그는 자체 서비스는 물론 마케팅 없이 구글플레이 10위권 내 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SIE와 계약을 통해 게임테일즈는 전 세계 5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콘솔 시장 내 사실상 승리를 거둔 플랫폼 PS4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개발 예정인 게임은 정성환 대표가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100억원대 MMORPG ‘TS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개발되며 PS VR을 활용한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게임테일즈는 올해 대형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1종과 독특한 디펜스 게임 Z슬러거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TS프로젝트는 PS4와 모바일 버전이 함께 개발된다.

TS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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