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2019 블리즈컨에서 신작 '디아블로4'를 살짝 공개했다. 기존의 시리즈에선 지옥의 일곱 악마가 주적이었던 반면,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릴리트’라는 이름의 악마가 주역으로 등장했다. 과연 ‘릴리트’는 어떤 인물일까? 태초에 ‘아누’라는 절대적 존재가 있었다. 그는 순수한 선이 되고자 자신 안의 부정적 요소를 배출시켰다. 분리된 부정적인 요소는 증오, 죄악, 거짓, 고뇌, 고통, 파괴, 고통의 집합체 ‘타타멧’이라는 존재가 되었고 ‘아누’ 안에는 정의, 용기, 희망, 운명, 지혜를 간직하게 되었다. 순수 악
취재·기획
박선영 기자
2019.12.1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