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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버스 타세요" 월드 플리퍼 멀티플레이 매력 '흠씬'라이트유저 & 헤비유저 모두가 만족, '순풍'은 어디까지?
길용찬 기자 | 승인 2021.09.14 18:20

[게임플] 카카오게임즈의 월드 플리퍼가 유저들의 멀티플레이 참여로 화제를 높이고 있다.

월드 플리퍼는 핀볼 콘셉트의 전투와 다양한 수집 및 조합으로 재미를 입증한 액션RPG다. 게임 고유의 퀄리티와 재미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글로벌 출시 직후에 비해서도 접속자와 매출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멀티 보스가 활성화되면서, 콘텐츠 볼륨을 향한 우려도 불식되고 있다. 멀티플레이는 월드 플리퍼의 핵심 재미로 꼽힌다. 최대 3인이 모여 보스를 동시에 공략하고, 스킬 체인을 발동시켜 협력하는 느낌을 제대로 받게 한다.

멀티플레이는 유저 한 명이 보스를 선택해 룸을 개설하고, 다른 유저가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팔로우된 친구를 부르거나 랜덤 모집이 가능하며, 방 번호를 공개해 입장시킬 수도 있다.

현재 글로벌 서버, 특히 한국 서버의 멀티플레이 호응은 뜨겁다. 커뮤니티에 버스 '기사님'을 구하는 글을 올리면 3초도 채 되지 않아 입장이 꽉 차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만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전투에 참여하려는 유저들의 수요가 넘치는 것.

멀티 입장이 활발한 이유는 룸을 오픈한 사람만 스태미너를 온전히 사용하기 때문이다. 팔로워의 방에 입장하면 스태미너가 전혀 들지 않으며, 랜덤 입장할 경우 스태미너 절반이 소모된다. 그래서 같은 유저끼리 다시 플레이를 할 경우 서로 팔로우를 나누는 것이 좋은 매너로 취급된다.

이런 시스템은 유저마다 각자 게임 패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자연회복 스태미너만 쓰면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가볍게 즐기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멀티 보스에 계속 참여하면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셈이다.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보스는 메인 시나리오를 모두 클리어하면 오픈되는 오로치다. 오픈되자마자 도전하면 혼자 토벌하기 극히 어렵지만, 룸을 열어 도움을 요청하면 헤비유저들이 적극 참여해 쉬운 공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래서, 숙련된 유저가 덜 성장된 유저를 이끌어주는 '버스' 문화는 월드 플리퍼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룸 오픈 유저는 스태미너를 지불해 어려운 보스를 빠르게 잡고 성장할 수 있다. 참여하는 유저는 스태미너 소모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파밍을 하면서도 약한 파티를 돕는 효과까지 얻는다.

채팅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필수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이모티콘만 제공한다. 보스 공략이 여의치 않을 때는 그대로 해산해도 큰 손해는 없다. 같은 보스를 연속으로 잡는 것이 지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게임의 기본 재미가 뛰어나기 때문에 유저들이 멀티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월드 플리퍼는 곧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하고 새로운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 글로벌 신규 유저도 빠른 속도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성을 통한 입소문으로 순풍을 탄 월드 플리퍼의 질주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듯하다.

길용찬 기자  jery75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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