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만에 사전예약자 50만 돌파

[게임플]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된 이카루스M의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 수가 가파른 상승세에 올라섰다. 
 
이카루스M의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카루스M의 사전예약자 수는 50만을 넘어섰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가입자 수도 1만 명을 넘어서며 이카루스M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드러나고 있다.
 
이카루스M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과 액션 연출이 장점인 게임이다. 또한 PC 온라인게임 원작의 특징인 펠로우 시스템과 비행 레이드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서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이카루스M의 기대감이 상승함에 따라 올 여름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는 한층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뮤 오리진2와 카이저 등 신작이 기세를 높이고 있으며, 리니지M과 검은사막 모바일 등 최상위권 게임들은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알리며 유저들의 시선을 잡아두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카루스M은 오는 7월 중 서비스 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 진행된 미디어 시연회에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서 7월 중에 게임을 오픈하도록 할 것이다. 이카루스M 서비스를 두고 넷마블과는 원만하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협상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위메이드가 직접 서비스를 하지 못 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체 서비스 의지를 확고히 드러낸 바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이카루스M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1만 명이 넘어섰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사전예약을 통해 푸짐한 보상도 받으시고, 정식 출시되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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