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

[게임플] 위메이드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클래스정보를 오늘(12일) 게임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카루스M은 모바일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등의 시스템이 특징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개된 클래스는 검투사, 암살자, 미술사, 마궁사, 마법사로 총 5종이다. 검투사와 암살자, 미술사는 근접 클래스이며, 마궁사와 마법사는 원거리 클래스다.

검투사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명감을 지닌 왕국의 방패로, 고된 훈련을 거쳐 마신의 부활을 저지하려는 수호자다. 강력한 검으로 적에게 돌격하고 방패로 제압한다.

왕국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그림자 암살자는 하카나스 왕국의 최정예 전사들로 날카로운 단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바람과 같은 몸놀림으로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며 적의 심장을 꿰뚫는 전장의 사신이다.

상상하는 소녀 미술사는 MMORPG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마법을 구현한다. 신비로운 마법을 시전 하는 미술사는 허공에 그린 그림으로 강력한 마법을 내뿜는 마도구를 자유롭게 다룬다.

마궁사는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 전투도 구사할 수 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유연함을 지니고 있으며, 활로 견제하며 격투술까지 사용해 적들을 쓰러뜨린다.

신비의 보주로 적을 섬멸하는 마법사는 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적을 공격한다. 특히 이들이 사용하는 보주는 대마법사 율러스가 고대 문명의 유산으로 만든 마도구로, 만물을 이루는 원소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클래스 정보와 함께 짤막한 실제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펠로우를 타고 즐기는 레이스, 각 직업별 스킬, 대규모 레이드, PVP 등이 담겼다.

영상에 포함됐던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은 각 클래스별 파티원과 펠로우, 유저 자신 등 한 명이 적을 공중으로 띄워주면 이어서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조합을 이룬다면 역동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향후 순차적으로 세계관, 주신급 ‘펠로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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