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매시브 엔터, 배틀로얄 프로젝트 돌입

[게임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시작된 ‘배틀로얄’ 열풍이 대형 게임사까지도 움직이게 한 것일까?

지난 4월 4일(현지 시각) 덴마크의 게임 전문지 게임리액터(Game Reactor)는 익명을 소식통을 통해 더 디비전의 개발사이자 유비소프트의 자회사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배틀로얄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비소프트가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에게 올해 1월,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조사를 지시했던 만큼 꽤나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게임리액터는 평가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형 게임사로서는 처음으로 유비소프트가 ‘배틀로얄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되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더 디비전, 파크라이 시리즈 등 이미 슈터 장르 게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비소프트이기에 이번 내용은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만약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 올해 개최되는 E3 2018에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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