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저들, X 통해 게임에 대한 소감 밝혀
이범준 PD "오픈 베타 일주일, 떨리는 순간의 연속"

(출처: X / @MirageGreg)
(출처: X / @MirageGreg)

[게임플] 넥슨의 루트슈터 도전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일주일간의 오픈 베타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많은 해외 유저들이 다음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두 번째 베타 테스트는 오늘(26일) 오후 4시에 종료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공식 SNS에 오픈 베타 종료를 알리는 트윗을 남겼다.

그러자 많은 해외 많은 유저들이 해당 트윗에 반응을 남겼다. 게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이 담긴 절규부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 등 여러 소감이 말 그대로 “쏟아졌다”. 오픈 베타 종료 직전 계승자들의 중심지인 알비온에 모여 함께 콩가를 두들기는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을 남긴 유저도 있었다.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개발진도 화답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는 X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베타를 함께해 준 유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출처: X / @Dubacavra)
(출처: X / @Dubacavra)

그는 “이번 테스트는 개발팀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자 떨리는 순간의 연속이었다”는 소감을 남기며, “지난 테스트보다 더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피드백을 보내주셨고, 보내주신 의견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추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개발자 노트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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