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가장 높은 수익을 남긴 타이틀

[게임플] 슈퍼셀의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이 출시 후 벌어들인 수익이 40억 달러(한화 약 4조 4천억 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앱 분석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클래시오브클랜은 2010년 7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중 iOS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으로 기록됐다. 2위는 개발 스튜디오 킹(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캔디크러쉬사가, 3위는 믹시의 몬스터스트라이크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순위는 캔디크러쉬사가가 2억 8천 만 다운로드로 1위에 올랐다. 서브웨이 서퍼와 플룻 닌자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클래시오브클랜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슈퍼셀의 소유주인 텐센트는 iOS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회사가 됐다. 특히 아너 오브 킹스(한국명 아레나 오브 발러)로 2018년 4월에만 1억 8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065억 원)을 벌어들였다. 최근 출시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도 수익 창출에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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