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 모두 매출 수십억 달러 돌파

[게임플] 슈퍼셀의 대표작 클래시오브 클랜에 이어 클래시 로얄까지 총 매출 ‘수십’ 억을 돌파한 게임이 됐다.

시장 정보 기관인 센서 타워(Sensor Tower)는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클래시 로얄이 2016년 3월 출시 된 이래, 글로벌 매출에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530억 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년 동안 60억 달러(한화 약 6조 7,590억 원)를 돌파한 클래시오브 클랜에 이은 또 하나의 ‘고액 매출 게임’이기에 슈퍼셀에게는 그 의미가 크다.

클래시 로얄의 매출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49%, 51%를 차지하며 균등한 수치를 나타냈다. 美 유저가 매출의 최대 비중인 약 30%를 차지했으며 독일(10%), 프랑스(7%), 중국(6.5%, iOS), 한국(5%)이 그 뒤를 이었다.

클래시 로얄은 클래시오브 클랜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다. 클래시오브 클랜은 지난 달 전세계 매출 7천만 달러(한화 788억 5,500만 원)를 기록했으며, 클래시 로얄은 4천만 달러(한화 약 450억 6,000만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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