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까지 모집마감, 총 12일간 진행될 예정

[게임플] 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의 출시 전 마지막 점검에 돌입한다.

지난 19일 스마일게이트RP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파이널 CBT 모집 기간과 함께 테스트 진행 기간을 공개했다. 테스터 모집은 5월 13일까지이며, CBT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번 CBT 일정 공개에 앞서 ‘리샤의 편지’를 통해 파이널 CBT의 추가 콘텐츠와 변경점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우선 신규 클래스인 호크아이와 기공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호크아이는 활을 이용한 기술 연계와 은신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데 중점을 둔 클래스이며, 기공사는 근접해서 사용하는 체술형 공격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장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다.

신규 모험 지역도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지역은 베른성과 붉은 모래사막, 슈테른 지하 투기장 총 세 곳이다. 베른성은 마법이 발달한 대도시로써 다양한 마법 장비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며, 붉은 모래사막은 가디언을 토벌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써 다소 황량한 모습을 띄고 있다.

슈테른 지하 투기장은 이름 그대로 NPC와의 PVE가 가능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저간 PVP 가능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2차 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한 여러 개선점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개선점으로는 애니츠 지역 퀘스트 내용과 동선 수정, 소지품 창 편의 개선 등이 포함될 것이라 스마일게이트RPG 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1차와 2차 CBT에 참여했던 유저라면 이번 CBT 신청 시 자동으로 당첨되며,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도전자’ 배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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