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 등 정식 서비스 기대감 높이는 요소가 더해지다

[게임플]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로스트아크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늘 로스트아크의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이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이번에 테스터로 선정된 이들과 1, 2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스트아크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 한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어 출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먼저 기계활을 사용하는 새로운 캐릭터 호크아이와 기공사까지 총 2개의 신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호크아이는 활을 이용한 기술 연계와 은신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것이 특징인 캐릭터이며, 기공사는 근접 체술과 원거리 장법으로 상대와의 거리에 따라 전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캐릭터다.
 
전투 시스템도 개편됐다. 각 캐릭터마다 상대를 강제로 일으키는 '기상 스킬'이 추가됐고, 몬스터마다 무력화 게이지가 더해져 전투 직관성이 높아졌다. 또한 공격을 당했을 시에 피격모션 발생이 줄어들고, 보스 AI 개선과 백어택 시스템도 도입됐다.
 
또한 과거의 강자와 대결하는 '시간의 회랑', '카오스 던전',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볼 수 있는 '트리시온 수련장' 도 새롭게 더해진다. 특히 '트리시온 수련장'에서는 여러 스킬을 하나하나 사용해보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드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카드를 활용하는 카드배틀, 각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높여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호감도 퀘스트도 전에 볼 수 없던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재미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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