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내 출시 예정인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게임플] 오픈월드 형태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누적 독자 수 500만, 연재 기간 13년에 달하는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이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게임은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 독특한 직업 군을 그대로 구현해 유저들이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특히, 달빛조각사는 송재경 대표가 제작하는 첫 모바일 MMORPG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이 참가를 하는 등, 소설 독자들과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 달빛조각사의 세계관 차용, 캐릭터와 월드 모두 원작 그대로

달빛조각사의 세계관은 근 미래에 천재 과학자의 주도하에 수십 년 간의 개발을 거쳐 출시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75%를 자랑하는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로열로드’에 접속한 유저는 가상 현실 세계 ‘베르사 대륙’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을 하면서 신비로운 ‘월드’들을 탐험하며 모험을 할 수 있다.

달빛조각사에는 총 다섯 가지 클래스의 직업이 존재한다. 여기에 베일에 감춰진 또 하나의 새로운 직업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험 스타일에 따라 직업을 정하고 해당 직업에 따라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다.

달빛조각사에는 원작 소설에서 만날 수 있었던 방대한 ‘베르사 대륙’이 그대로 재현됐다. ‘세라보그’, ‘바란’, ‘라비아스의 바르칸 지하묘지’ 등 대륙 안에 끝없이 이어진 지역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베르사 대륙’에서 원작의 주인공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나만의 스타일로 자유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모험 메이드’

달빛조각사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다. 물고기 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템까지 잡을 수 있는 ‘낚시’를 비롯해 모험 중 얻은 재료로 대장, 재봉 기술을 통해 나만의 장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 직접 구한 재료로 기력을 채워줄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하우징’ 등 생활형 콘텐츠 패키지가 게임 내에 구현될 예정이다.

더불어 달빛조각사에는 모험에 함께 동행할 다양한 ‘모험 메이드’들이 등장한다. ‘펫’, ‘버디’, ‘용병’ 들은 유저의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원작 소설의 아이덴티티 ‘조각’ 그리고 히든 퀘스트

달빛조각사에는 원작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조각’이 콘텐츠로 등장한다. 유저들은 ‘조각 제작 의뢰’를 하거나 모험 중 아이템 획득을 통해 ‘조각’을 얻어 ‘하우스’를 꾸미고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각’을 할 수도 있다.

더불어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히든퀘스트’를 발견할 수 있다. ‘히든퀘스트’를 성공하게 되면 알려지지 않은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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