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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장르 흥행, 올해도 이어질까?프로젝트 NL, A3 등 색다른 배틀로얄 게임 출시 예고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1.02 17:46

[게임플] 검은사막 모바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시류를 이끈 MMORPG 흥행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다수의 블레이드앤소울 IP 신작 출시를 예고했고, 넥슨 또한 트라하를 비롯한 여러 MMORPG 출시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MMORPG와 더불어 2018년을 이끌었던 배틀로얄 장르는 어떨까? 흥행의 포문을 열었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이 주춤했기에 다소 침체될 것으로 분석됐으나, 2019년에도 그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시작된 기존 작품들의 재도약

선봉장인 배틀그라운드는 일찌감치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19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한 신규 맵 ‘비켄디’로 스팀 동시 접속자 100만을 회복한 것이다. 한때 300만까지 도달했던 배틀그라운드의 동시접속자 수는 비인가 프로그램과 다소 느린 업데이트로 인해 90만 선까지 붕괴됐지만, 이번 신규맵 업데이트를 계기로 다시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의 라이벌인 포트나이트는 국내에서 본격 행보를 밟기 시작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1월 8일부터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12월 15일에는 ‘포트나이트 코리아오픈 2018’을 개최해 국내 e스포츠 경쟁 대열에도 합류했다.

또한 광고를 비롯한 여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유명 스트리머들을 기용해 포트나이트의 성장 동력이었던 스트리밍을 국내에서도 활용할 심산이다.

이외에도 밸브가 자사의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 GO)를 무료로 서비스함과 동시에 배틀로얄 모드인 ‘데인저 존’을 게임 내에 추가 했으며,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테스트서버에서 ‘그림자 전장(가칭)’을 테스트 중이다.

다수의 MMORPG 신작을 예고한 넥슨도 지난해 12월 5일부터 배틀로얄 모드가 포함된 신작 배틀라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틀라이트의 ‘로얄’ 모드는 츼대 30명이 경쟁할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이다.

 

# ‘색다름’으로 배틀로얄 흥행 이어가는 신작들

12월 12일 출시된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는 가벼움과 게임성을 동시에 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브롤스타즈에도 배틀로얄 모드인 ‘쇼다운’ 모드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10명이 즐기는 배틀로얄이기에 비교적 빠르게 끝난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했다.

이렇듯 2019년에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배틀로얄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MMORPG에 기반해 판타지 풍을 가미한 배틀로얄 A3: Still Alive(이하 A3)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개최된 ‘지스타 2018’에도 등장한 A3는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여기에 원 형태의 가려진 시야를 제공함으로서 유저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저는 근처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와 전투 소리로 상대방을 피할 수도, 교전을 취할 수도 있으며, 몬스터 사냥을 통해 꼭 전투가 아니라도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총 10종의 라인업으로 분위기 쇄신에 도전한다. 그 중에서도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MOBA 프로젝트 NL에는 서바이벌이 가미되어 새로운 배틀로얄 장르로 개발될 전망이다.

게임은 서바이벌 및 캐릭터 성장과 수집, 채집 등의 요소가 강조된 MOBA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독특한 전투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승리를 위해 캐릭터 고유의 능력 및 주변 지형지물을 적절히 활용하는 전략성, 장비 획득, 몬스터 사냥, 요리 등이 결합된 요소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넥슨의 신작 런닝맨 히어로즈에 추가되는 배틀로얄 모드까지. 여러 특색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등장이 계속해서 예고되고 있다.

 

# 배틀로얄, 2019년에도 트렌드 될까?

로스트아크의 성공으로 좀더 ‘진득한’ 게임을 유저들이 즐기게 됐다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유저들의 게임 습관은 ‘빠르고 간편하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때문에 LoL과 같이 단판에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배틀로얄 장르 또한 마찬가지이다. 배틀그라운드가 다소 속도감 있는 맵인 ‘비켄디’로 반등에 성공하고, 건설 요소로 쉴새 없는 공방을 경험하게 만드는 포트나이트가 흥행을 했듯이, 이제는 배틀로얄에도 ‘빠르고 간편함’은 점차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배틀로얄 장르에 스킬, 캐릭터 성장과 같은 속도감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이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렇듯 변화한 배틀로얄 장르가 2019년에도 트렌드로 자리할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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