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클래시로얄과 클래시오브클랜의 힘

[게임플] 슈퍼셀이 2018년 총 매출 14억 달러(한화 약 1조 5,727억 원)을 돌파했다. 대부분 클래시로얄과 클래시오브클랜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타났다. 신작 브롤스타즈는 흥행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장 정보 조사 기관인 센서타워(Sensor Tower)의 조사에 따르면 클래시로얄은 5억 9천 7백만 달러(한화 약 6,706억 7천만 원), 클래시오브클랜은 5억 6천 7백만 달러(한화 약 6,369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헤이데이는 1억 5천 4백만 달러(한화 약 1,729억 1천만 원)의 준수한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붐비치의 경우 다소 부진해 1년 동안 4천 2백만 달러(한화 약 471억 원)를 벌어들였다.

신작 브롤스타즈는 12월 12일에 출시되어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4천 6백만 달러(한화 약 516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클래시로얄의 매출(4,980만 달러)의 약 92%를 차지하는 매출로, 이후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지표가 됐다.

출시 이후 30일 동안 브롤스타즈가 벌어들인 수익은 6천만 달러(한화 약 673억 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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