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이하 배틀그라운드)가 PS4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북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GTA4, 레드데드리뎀션2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2월 7일 출시되었기에 ‘신작 효과’를 누린 것으로 파악할 수도 있으나, PS4 진영에 등장하기 전 PC(Steam), 엑스박스원 등에 출시됐었기에 신작 효과를 누린 것은 아니라고 분석된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에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맵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를 다시금 반등시키고 있는 신규 설원맵 비켄디는 오는 1월 중 엑스박스원 버전과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에 로그인한 플레이어에게는 PS4 전용 ‘픽셀 아트’ 낙하산 한정스킨이 제공됐다.

한편, PS VR게임에서는 비트 세이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무료 게임 1위에는 포트나이트가 올랐다. PS 비타 게임 순위에서는 갓오브워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