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A, B조 1라운드 최종전 진행

[게임플] 지난 3일 진행된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이 이변을 일으키며 조 2위를 확정지었다.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첫 2라운드 진출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1일 치러진 경기에서 브라질의 카붐 e스포츠를 꺾으며 첫 롤드컵 승리를 챙긴 DFM은 3일차 순위 결정전에서도 카붐 e스포츠를 제압했다. DFM은 결정전 승리로 C조 2위로 2라운드인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으며, 조 1위에는 북미의 클라우드9이 올랐다.

D조에서는 이변이 없었다. 대만/홍콩/마카오의 G-렉스가 4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으며, 2위에는 갬빗 e스포츠가 2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를 확정지었다.

오늘(4일) 경기에서는 A, B조가 2라운드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현재 A조에서는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2승으로 1위를, B조에서는 터키의 슈퍼매시브가 1위를 달리고 있다. A조에서는 EDG가 무난하게 1위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이며, B조에서는 슈퍼매시브와 G2 e스포츠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6일과 7일 진행되는 2라운드, 넉아웃 스테이지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무작위 대진을 통해 승리한 네 팀만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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