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위 EDG, B조 1위는 G2

EDG를 꺾은 인피니티e스포츠

[게임플]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가 모두 끝이 났다. 어제(4일) 경기에서는 A조와 B조의 1라운드 최종전이 치러졌고, A조에서는 중국의 에드워드게이밍(EDG), B조에서는 유럽의 G2가 1위를 차지했다.

A조 2위는 북라틴아메리카의 인피니티e스포츠가, B조 2위는 터키의 슈퍼매시브가 오르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인피니티e스포츠는 이날 EDG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후반 미드라인에서의 한타와 내셔남작, 그리고 미드 억제기 포탑에서의 한타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가져와 그야말로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어진 4경기에서도 인피니티 e스포츠는 다이어울브즈를 상대로 기세를 이어나가며 승리해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B조의 G2와 슈퍼매시브는 3승 1패로 순위결정전까지 치르게 됐다. 초반 분위기는 G2가 유리한 가운데, 슈퍼매시브는 ‘눈꽃’과 ‘갱맘’을 필두로 계속해서 공격을 가했지만, 결국은 화력차를 이기지 못한채 패배, 2위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는 6일과 7일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6일에는 C조 1위인 클라우드9과 D조 2위인 갬빗e스포츠가 1경기를 A조 1위인 EDG와 C조 2위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2경기를 치른다

7일 1경기에서는 B조 1위인 G2와 A조 2위인 인피니티e스포츠가, 2경기에서는 D조 1위인 G-렉스와 B조 2위인 슈퍼매시브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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