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성능에 대한 정보는 GDC 2018에서 공개 예정

[게임플] 미국의 비디오게임 기업 아타리가 자사의 신형 비디오게임기 '아타리 VCS'를 금일(20일) 공개했다. 세간에 소문으로 떠돌던 '아타리박스'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타리 VCS'에 대한 정보는 기기의 외형에 국한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비디오게임기 컨트롤러의 기본형태가 된 2개의 아날로그 스틱, 디지털 패드, 4개의 버튼과, 4개의 전면 버튼으로 구성된 조이패드와 아타리 2600의 기본 컨트롤러의 디자인을 계승한 또 하나의 컨트롤러 등이다.

기기의 성능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 예정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8(GDC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타리 VCS"는 지난 2017년 아타리의 CEO 프레드 슈너가 새로운 콘솔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아타리는 오는 4월 중에 '아타리 VCS'의 예약구매 일정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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