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저널리스트 마커스의 정보

[게임플] 소니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개발에 착수한 것일까? 美 저널리스트 마커스 셀라스(Marcus Sellars)는 자신의 트위터에 “PS5 개발 키트가 올해 초에 서드파티 개발사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마커스는 닌텐도 스위치판 디아블로3, PS4 스파이로 더 드래곤 리마스터 등의 정보를 밝힌 적 있는 인물이기에 이 정보 또한 그저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커스 셀라스의 트윗(출처: 마커스 셀라스 트위터)

마커스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일부 사내 스튜디오는 이미 개발 작업에 착수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소니가 개발 키트를 신뢰하는 스튜디오에 일찍 보내는 일이 드문 것이 아닌 만큼, 이번 정보 또한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소니는 이미 지난 주에 PS3와 Vita가 PlayStation plus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 월간게임 대상에서 제거 될 것이라 발표하기도 했다. 때문에 현재 게이머들의 차세대 콘솔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전 PS 콘솔의 출시를 살펴보면 아직 PS5의 출시는 몇 년이 더 남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PS1과 PS2 사이에는 6년의 공백이 있었고, PS3 또한 PS2 출시 후 6년 만인 2006년(일본 기준) 11월 11일에 발매됐다. PS4는 7년 후인 2013년에 출시됐으며, PS4의 개발 키트는 2012년에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PS5의 출시는 2020년즈음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