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리즈 ‘진 삼국무쌍’의 최신작 ‘진 삼국무쌍8’의 국내 정식 출시 및 현지화 여부가 확정됐다.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PS4용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8을 국내 정식 출시하며, 자막 한글화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전장에서 몰려오는 다수의 적을 일기당천하는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전 세계 4,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진 삼국무쌍8은 전작보다 한층 사실적으로 변했다. 시간대에 따른 변화부터 날씨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으며, 크고 작은 임무들을 수행하며 나만의 삼국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기당천 액션으로 주목 받는 게임성도 대폭 강화됐다. 원작의 조작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액션 스테이트 콤보 시스템과 트리거 공격, 그리고 적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플로 공격, 적을 일소하는 피니시 공격 등이 도입돼 한층 풍부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신규 무장으로는 오 나라의 ‘정보’와 촉 나라의 ‘주창’이 추가 됐다. 여기에 기존 83명의 무장들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 삼국무쌍8 자막 한글판의 정식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