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XPEC Entertainment, Inc. 대표 Jean Marc), 이하 XPEC)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3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태생 3성 왕원희>, <원보(1,000개)>, <은화(20만)>, <고급 만두(1개)> 등 3만 5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들이 원하는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 조합을 통해 전략적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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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