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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니지2 레볼루션 가파른 상승세.. 경쟁사들 고심 커져압도적인 성과로 매출 1위 유지, 요새전 효과도 톡톡.. 경쟁사들 어떻게 할까?
김동현 기자 | 승인 2017.01.09 05:14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가파른 상승세가 꺾일지 모르고 있다. 이로 인해 경쟁사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요새전을 추가하면서 본격적인 전장 분위기로 노선을 전환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약 960개의 혈맹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넷마블 측도 언급하지 않았으나 동접 및 매출 등 요새전 효과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요새전 당시에도 서버 문제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역시 넷마블”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BJ 등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레시아 서버 등은 인터넷 방송을 보겠다는 유저들과 승리를 위한 혈맹원들이 다수 몰리면서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 외에도 대 부분의 서버에서 첫 성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전개됐다. 요새전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도 의미가 남달랐던 콘텐츠다. 첫 대규모 전장 기능이기도 하며, 앞으로 추가될 공성전에 대한 대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서버 문제부터 오류, 또는 버그로 인한 승부 문제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기우였다. 서버는 거의 문제가 없었고 스마트폰 사양으로 인한 일부 렉 문제 등이 발견됐을 뿐 전체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삼국 블레이드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구글 플레이 인기,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신규 유저의 유입이 계속 되고 있고 매출 역시 꾸준히 전개되는 양상이다. 몇몇 매체는 한달 내 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상승세로 인해 울상인 곳도 있다. 바로 네시삼십삼분과 넥슨 등의 경쟁사다. 먼저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첫 단추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를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한다.

인기 게임 블레이드의 특징과 삼국지의 배경, 장수 등을 결합해 만든 이 게임은 시원한 타격감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쉽고 몰입감 높은 성장 요소 등으로 줄곧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리니지2 레볼루션의 상승세로 인해 고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액션스퀘어 측은 게임성에 자신이 있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고 네시삼십삼분 역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의 영향을 피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

넥슨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다수의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며 시장 진입을 노리는 넥슨은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를 필두로 던전앤파이터 혼, 야생의 땅 듀랑고 등 20개가 넘는 게임을 꾸준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시아 시장 및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진 삼국무쌍’ IP를 활용한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와 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된 던전앤파이터 혼은 올해 첫 타이틀로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 혼

양사 모두 첫 단추에 대해 오랜 시간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 외에도 룽투코리아의 ‘강철소녀’를 비롯해 엔터메이트의 프리프 레거시, 펀라이즈 스튜디오의 열혈 삼국지 모바일 등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선전 속에 고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마땅한 답이 없다. 큰 문제나 서버 이슈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모를까, 갑자기 순위가 대폭 하락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요새전에서 무결점 서버 유지를 이어나간 넷마블은 안정적으로 공성전 공급까지 진행하며 1분기 매출 견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경쟁사들은 1위는 포기, 2위라도 하자는 눈치다. 워낙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삼국 블레이드가 유력하지만 어떤 이슈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의 경쟁은 결국 금주 내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시작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보자.

김동현 기자  jikigam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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