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기대작 국내 정식 출시, PS VR 판매 긍정적 영향 줄 것
데모 공개 이후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PS VR용 커뮤니케이션 게임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가 현지화돼 국내 정식 출시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4용 VR 기기 PS VR용 게임 서머 레슨을 한글판으로 국내 정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서머 레슨은 유저가 가정 교사가 돼 제자인 미야모토 히카리와 7일간 함께 지내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VR 특유의 현장감과 아름다운 수준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유저는 게임 내 존재하는 히카리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그녀의 일상에서 생기는 작은 이벤트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글판으로 출시 되는 이 게임은 내년 봄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단순한 출시 외에 꾸준히 서머 레슨 시리즈의 콘텐츠를 선보여 VR 게임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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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jikigame@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