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대표작이자 리부트 열풍의 주역인 ‘툼 레이더’ 시리즈의 최신작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PS4 버전이 10월11일 자막 한글화로 국내 정식 출시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되는 PS4 버전은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고대 미스터리의 비밀을 찾으러 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이번 게임은 기존 플랫폼 버전에는 없는 VR 모드를 비롯해 5개의 클래식 라라 크로프트 스킨, 신규 의상과 새로운 익스트림 서바이버 난이도, 그리고 출시된 모든 DLC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PS VR 기기를 사용하는 VR 모드 ‘블러드 타이즈’는 크로프트 가문의 저택을 탐험하면서 알게 되는 비밀과 악몽 속에 등장하는 좀비를 물리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야생 속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웨이브 형태로 벌어지는 적들의 침공을 막아내는 온라인 협력 모드 ‘인듀어런스’도 추가돼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5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는 이 게임은 다음 달 11일 자막 한글화로 국내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