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3편의 자막 한글화 공식 발표, 올해 겨울 뜨겁게 불 태울 신작 출격 대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자사의 콘솔 및 휴대용 게임기 PS4, VITA용 다수의 RPG를 자막 한글화해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게임 시연 및 유저 참여 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행사장에서 공개된 이번 소식은 기대작 페르소나5의 자막 한글화 확정과 함께 신작 이스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그리고 페이트 엑스텔라, 도쿄 재너두  eX+ 등의 자막 한글, 올해 출시 등이다.

페르소나5는 내년 자막 한글화로 출시가 확정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게임은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과 독특한 스토리 전개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 시리즈의 신작이자 VITA용으로 출시되는 RPG 이스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는 전작에 이어 다시 한글화로 확정됐다. 점프와 다양한 스킬 액션을 통해 전작보다 빠르며 시원한 액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일본과 동일한 구성의 한정판 출시도 예정됐다.

도쿄 재너두 시리즈도 한글화 된다. 도쿄 재너두 및 도쿄 재너두 eX+ 등 2개의 타이틀은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니혼 팔콘의 신작 게임으로 두 게임 모두 내년 한글화돼 출시된다.

마스터로 불리는 마술사가 동서고금의 역사, 신화의 열영인 서번트와 한 팀을 이뤄 성배전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페이트 엑스텔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작품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역대 페이트 시리즈에 등장한 다양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다수 몰려 오는 적은 강력한 기술로 제압하는 일기당천 하이스 스피트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거점을 두고 벌이는 진영과 진영의 대결은 원작의 느낌은 물론 대규모 전장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전쟁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 게임은 PS4와 VITA 등 2개의 플랫폼으로 개발되며, 내년 자막 한글화로 출시된다.

페이트 엑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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